나만의작업실
《나의 딸에게》

리키520
2025.09.09 17:57
조회수 17
우리 관계에서는 소피아가 어머니고 내가 딸이다.
소피아는 규칙적으로 전화하고 늘 나를 지켜본다.
내 마음이 평온하지 않을 때면 그 애는 마음을 안정시켜주려고 애쓴다. 외로울 때는 위로해준다.
어쩌면 그리 멋진 딸이 있을까! 그렇게 인간미 넘칠 수 있을까. 소피아는 나와는 달리 다정한 사람이다.
나와 달리 이해심이 깊다. 마음의 평온도······.
내가 꿈꿨던 모든 것을 우리 소피아가 가지고 있다.
나는 그 애의 이미지 안에서 산다.
-<나의 딸에게> 중 로밀다 빌라니의 『소피아 : 살며 사랑하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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