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집생챌린지 독서하기 3일차

쭐릿
2022.09.11 21:54
조회수 140

친구의 집에 놀러간
주인공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갑자기 주인공의 말이
"나는 그 이상한 집에 들어
자자자아아아아아아 간 후로 이상해졌다
그 집에 들어갔다 나온 이후
자자자자자자 준도 이상해지고
자자자자 아사오 자아아아아아"
이런 식으로 바뀌는 순간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분
텍스트만으로도 무서운 느낌
주인공의 뇌에 모래가 쌓이는 것 같고
집안이 모래로 쌓여가는데
아무도 이상한 점을 못 느끼고...
책을 읽는 내내 나도 모래 속에
파묻히는 기분 ㅎㄷㄷ
대체 모래의 정체가 무엇인지
주인공의 머릿속은 왜 그러는 건지
궁금증이 마구 생겨나
결말을 보기 전까지 책을 덮지 못하게 만드는
아아주우우 묘한 책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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