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슬기로운 여름생활 06 - 애플 사이다
열말
2023.07.09 10:15
조회수 193
여름에는 맥주를 많이 마시죠.
저는 맥주를 싫어하진 않지만
저에게 맥주의 탄산은 좀 과한 면이 있어요.

대신 여름에는 애플 사이다를 마셔요.
술 자체를 자주 하진 않지만,
여름에는 애플 사이다가 딱 좋더라고요.
사과주스 맛이 나면서도 탄산이 있는.
도수는 그다지 높지 않아 부담 없는.
여름과 딱 어울리는 술이 아닐까 싶어요.
프랑스에서는 애플 사이다를 '시드르'라고 하는데요,
사과 함량이 100%인 것에만 시드르라는 이름을 붙인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 제가 마신 건 사과 농축액을 사용한 애플 사이다이지만
한국에서도 시드르를 마실 수 있어요.
'레돔'이라는 제품인데요.
프랑스인 농부가 한국인 아내와 함께
충주에 '작은 알자스 양조장'을 만들고
직접 사과 농사를 지어
프랑스 전통 방식으로 시드르를 만듭니다.
저는 혼자 마셔야 해서 부담스러운 관계로 어쩌다 한번씩 마시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마실 수 있을 때
한번 도전해 보세요!
가볍고 청량한 여름의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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