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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여름생활 6. 에어컨 요금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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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

2023.07.09 10:09

조회수 213




저는 더위를 많이 타지는 않지만,
추운 걸 좋아합니다
그게 그거 아니야? 하시겠지만 다르긴 해요
땀이 나지 않아도 에어컨을 켜고 싶어하니까요 ㅎㅎ


살짝 서늘하면
옷을 더 입는 게 아니라
닭살 살짝 돋아도
으 춥다 하면서 있는 게 좋음...

오히려 덥다 라고 느끼는 온도는 
남들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그냥 추운 게 좋은 것...

그래서....
에어컨을 켜고 살게 되는데요

에어컨 전기요금
무섭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집 전기요금은 보통 2만원 밑으로 나옵니다
겨울에는 전기장판 때문인지 5천원~7천원 정도 더 나오구요
여름이 되면 전기요금이 훅 뛰어오릅니다
7월 8월만 많이 나와요





21년의 전기요금입니다
3단계 8만원대가 나왔네요
아침 출근할 때 끄고 (7시 전후)
퇴근하면 바로 켰어요 (20시 전후)
하루에 10시간 정도 돌아갔던 것 같네요(주말 제외)


에어컨은 거실에 스탠드형 하나,
제 방(안방)에 벽걸이형 하나가 있습니다

제 방 에어컨은 가동률이 5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거실 에어컨을 켜두고 써큘레이터를 켠 후
방문을 열고자면 방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딱 적당한 온도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21년 겨울이 끝나가던 즈음
재미있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24시간 켜놓는 것이 전기 사용을 덜 한다는 거죠


그래서 22년에 눈 딱감고 도전해봤습니다





3단계에서 2단계로 줄었어요
요금도 2~3만원 가량 떨어졌죠

에어컨은 24도 제일 약한 바람으로 설정 했어요
에어컨과 써큘레이터가 24시간 돌아갔죠
열흘에 한 번 정도 밤에 껐던 것 같아요
(기계도 휴식은 필요할 테니...)





21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휴가를 제주로 일주일 정도 다녀오면서 에어컨을 완전히 꺼놨고
22년에는 태국을 일주일 정도 다녀오면서도 그냥 켜뒀어요



그래도 22년 전기요금이 더 낮아요...




이게 에어컨 방식에 따라 조금 다르다고는 하는데,
최근(10년 이내) 출시된 에어컨은 
다 똑같다고 해요

물론 올해는 전기요금이 많이 올라서
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예측이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껐다 켰다 하는 것 보다는
전기 사용량이 더 적을 거라는 거죠


아파트 거주하시는 분들은 
일일 사용량까지 인ㅌㅓ폰 스마트패드에서 확인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측정하면서 테스트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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