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반짝이는 추억

함수씨
2025.04.25 23:45
조회수 62
오늘은 밥을 먹다가 갑자기 생일초를 불게 되었어요.
아직 며칠 남았는데, 그날 못챙겨 줄것 같다고 갑자기 ㅋ
근처 공원에서 케이크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해준것도 없는데 참 많은 선물을 받는 삶이구나. 고마운 인연들.
소박한 손재주 하나로 먹고 살아왔는데 이걸로는 이제 어렵구나. 싶은 요즘
그래도 해줄 수 있는게 결국 급하게 그리는 그림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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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조금 천천히 오라고
바람이 열심히 불어주던 봄날.
나무처럼 자라는 건물들.
아부지. 잘 지내시죠. 반가와.
이번 봄에는 엄니와 누나랑 유람선 타러 가야지.
우리도 추억을 열심히 만들어보자.
모험을 떠나자. 다행스럽게도 난 혼자가 아닌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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