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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홈카페 추천 메뉴 레시피] 복숭아 홍차에 샷추가는 이렇게 해보세요! (이게 진짜 아샷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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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Home Cafe

2023.06.15 21:31

조회수 383


안녕하세요 Sweet Home Cafe입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예요.

커피에 진심이라 커피 장비들을 집에 두고 홈카페를 즐기는 홈바리스타입니다.

매일 아침 맛있는 커피를 추출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커피와 장비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첫 글인만큼 부담스럽지 않은 주제를 선정했어요

점차 날씨가 더워지니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는데요.

오늘 제가 알려드린 레시피로 특별한 메뉴를 만들어 드시는건 어떠세요?

저는 핵과류 (자두나 복숭아 등을 핵과류라고 해요) 뉘앙스가 좋은 에티오피아 원두나
과일맛이 좋은 원두가 있으면 별미 메뉴로 즐겨마시는 메뉴가 있는데요
이 음료의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해요.

복숭아 홍차 샷추가

이거 다 아는 건데요? 카페에서 자주 사먹는데요?
하실 수 있는데요

카페에서 사먹는 복숭아 아이스티는 립X 아이스티로, 파우더로 된 인스턴트 티에 샷추가를 해주죠

사실 아이스티는 홍차, 녹차 등 말그대로 차를 시원하게 마시는 것인데 어쩌다보니
한국에서는 아이스티=립X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저는 너무 달거나 인공 향료가 강한 음료는 잘 먹지 않는 편이라 

직접 홍차를 우려내서 마시고 있어요



본격적으로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바쁘신 분들은 30초 분량의 동영상 휘리릭 봐주시고요
좀 더 상세한 설명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글로도 정리해봤어요



먼저 블랙티를 3g 계량해주세요
원두도 찻잎도 정확한 계량이 중요해요. 찻잎이 없다면 티백도 괜찮아요

찻잎도 원두처럼 너무 오랜기간 두면 향미가 사라지기 때문에
저는 크라프트 봉투에 소분하여 보관하고 있어요

오늘 사용한 블랙티는 아마드 블랙티예요. 집에 있는 찻잎이라 사용했습니다





뜨거운 물 150mL에 3분간 우려주세요 너무 오래 우리면 텁텁해 질 수 있어요



3분 후 찻잎을 걸러주세요




그리고 뜨거운 홍차를 급랭을 해줍니다





보통은 이런 작은 잔은 잘 사용하지 않고요. 
서버나 큰 컵에 홍차를 담고 얼음을 한가득 담아 급랭하는데요

약간의 얼음이 녹아 농도가 연해지는게 싫어서 아이스팩을 활용해보았어요
사용해보니 얼음을 넣는게 차갑게 만드는 효과가 훨씬 좋네요

저처럼 아이스팩을 활용하시려면 큰 보울에 아이스팩이나 얼음을 담고 
컵 전체를 둘러쌓아야 할 것 같아요



이제 차를 식히는 동안엔 에스프레소를 추출을 합니다.
제가 오늘 고른 원두는 '코페아'의 마에스트로 블랜드에요

마에스트로 블랜드의 홀빈에서는 꽃향기와 과일향이 나고
마셨을 땐 백도, 복숭아 절임, 꽃차 뉘앙스를 느꼈기 때문에 
오늘 음료에 너무나 적합한 원두라 생각했어요

각자 선호 하시는 원두를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추천해드리자면, 고소한 원두 보다는 산미가 있는 라이트미디엄이나 미디엄 정도의 원두를
사용하시는것이 음료에 더 잘 어울립니다.




저는 20g의 원두를 사용해서 40g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했어요 (카페마다 다르지만 보통 카페에서 톨사이즈 정도의 커피 음료는 18-20g의 원두를 사용하여 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투스파웃 포터필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각각의 샷잔에 20g씩 담겼어요 (20g의 에스프레소 두 잔)

갖고 계신 커피 추출 도구를 이용하셔서 아메리카노 마실 때 처럼
에스프레소를 추출해주세요. 캡슐머신도 괜찮아요!





이제 새로운 컵에 복숭아청 60g을 넣어주세요 
잘게 잘려진 복숭아 조각도 있어 더 맛있었어요 

아직 복숭아나 복숭아청을 구매하긴 약간 이른 계절이죠?
복숭아 청이 없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복숭아 병조림이나
황도 복숭아 통조림의 액체 부분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대신 복숭아 조각은 같이 넣어야 더 맛있답니다 :) 






얼음도 한 가득 넣어주세요. 홍차가 완전히 차갑지 않기 때문에 얼음을 많이 넣어야 시원해요

저는 왕얼음이라 두개만 넣었더니 약간 아쉬웠어요



급랭한 홍차를 부워 준 후


그 위에 샷 1개를 추가해주세요
원샷만 넣기위해 에스프레소 추출할때 투스파웃 포터필터를 사용했어요 
혼자 마실 땐 남은 1샷은 아메리카노로 마실때도 있어요




여기서 많이 하실 것 같은 질문!
왜 원 샷만 넣었어요?

홍차에도 카페인이 있기 때문에 투샷을 다 넣기엔 섭취하는 카페인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았고요
홍차에도 커피에도 어느정도 쓴맛이 있는데 에스프레소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쓴맛과 텁텁함이 증가하기 때문이예요

원샷만 넣었을때 쓴맛과 텁텁함이 가장 적으면서 복숭아, 홍차, 커피 이 세가지가
전부 느껴져서 제일 맛있었어요.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커피 활용 음료 랍니다.

드셔보시고, 취향에 따라 복숭아청으로 당도를 조정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맛있게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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