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기차에서 그린 묵호 여행기
브라이트진
2025.04.04 23:30
조회수 109
오늘 굉장히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고 왔어요.
부산 사람에겐 해외만큼 먼 강원도 묵호 당일치기!
왕복 10시간 가까이입니다. 다리가 퉁퉁.
새벽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기차는 출발
기찻길로 가는 길이 이뻤어요.
묵호역에 내리자마자 제일 먼저 향한 곳은.
천곡박쥐동굴.
자연 이과 계통은 잘 모르지만 늘 호기심은 있어요 ㅎㅎ
종유석과 석순이 아래 위로 저렇게 가까이 다가가기 까지 만년 정도 걸렸고. 남은 5cm를 위해 삼백년정도 기다리면 맞닿는다고 하네요.
신비로운 동굴 탐험!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 묵호 베스트 식당 중 하나인 곳으로 갔어요. 평일이라도 웨이팅 긴장했지만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입성 ! ㅋㅋ 탕수육과 짬뽕에 문어가 있어서
풍부한 맛이었습니다. ( 나의 문어 선생 영화를 보고 난 뒤로는. 문어를 한동안 못먹었었는데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네용 )
묵호는 도깨비 테마가 많네요. 묵호라는 지명은 얼핏 봤을때. 까마귀 ? 검은 ? 바다 산 ? 이런 단어에서 유래했다고 본 거 같은데. 도깨비도 뭔가 연관이 있나봐요. 글 다쓰고 검색해봐야겠네요
도깨비의 노우즈. ?
날이 딱 좋을 때 갔어요. 춥지도 덥지도 않고
온갖 꽃들이 다 만개 🌼
여기까지.
몸은 힘들지만 여행은 늘 즐겁네여. 안가본 곳으로 다니니 더 신나요.
ㅋㅋㅋ 이제 언능 다리 마사지하고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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