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엄마와 바다 산 도시 데이트
브라이트진
2025.03.28 21:03
조회수 109
건강검진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
엄마와 함께 나들이를 갔어요.
부산은 벚꽃이 활짝. 개나리 목련 진달래 난리가 나있네요
먼저. 위내시경을 했으니
든든한 한식으로 시작
비가 올랑말랑한 날씨네요.
추워도 좋으니 비가 좀 많이 내려줬으면 하는 요즘입니다
약 오년전에 왔던 카페인데. 여전히 번창하고 있네요
핑크뭉게뭉게 꽃은 제가 좋아하는 꽃들 중 하나인데.
아직도 이름은 몰라요 ㅎㅎ 검색해봐야지 하다가 늘 그냥 넘어가죠
히아신스 ?수선화 ?
맛있게 생긴 벽이네요
바다 짠내를 어릴때는 그닥 좋아하지 않았지먼 요즘은 다 좋아요. 습한 공기도 바다냄새도
여기는 소나무가 유명한 바다
그리고 근처 숲 카페로 갔습니다
제가 과거에 열렬히 사랑한 무민도 있네요
오리 대파티
에고 이렇게 울창하고 좋은 숲을 보니
괜시리 죄송스런 맘이 듭니다.
빨리 산불이 꺼지길 기원해야겠어요.
그냥 들어갔는데 커피랑 음료 가격에 흠뜻
오늘은 꽃구경 많이 해서 해피
귀여운 벌들도 있고요
마지막으로는 스벅 쿠폰 받은게 있어서 집가는 길
백화점에 주차하고. 한입 마셨오요 .
오늘 공가쓰고 엄마랑 오랜만에 데이트하면서
저도 모르게 앓는 소리를 자주 했나봐요
평일에 저렇게 좋은 차 몰고 강아지 데리고 애기 데리고.좋은 거 보고 먹는 부자들이 부럽다. 했어요.
엄마는 제 말을 들으시고는
지금 우리도 부자이지. 좋은 장소에서 놀고 있잖아 하시는데 번쩍 정신이 들더라고요.
요즘 돈과 미래 걱정때문에 계속 불안함이 있었는데
좋은 걸 보고 먹으면서도 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있었구나 깨달았어요.
앞으로는 걱정타임을 정해두고 딱 그시간만 걱정하고 나머지는 순간을 즐겨야겠어요
14
38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관련 콘텐츠
인기 콘텐츠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