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필사집티비티]가지 못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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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u_mj

2025.03.25 23:21

조회수 48





가지 못한 길

 - 로버트 프로스트


노랗게 물든 숲 속의 두 갈래 길, 
몸 하나로 두 길 갈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그곳에 서서 덤불 속으로 굽어든 한쪽 길을 
끝까지 한참을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다른 쪽 길을 택하였다. 
똑같이 아름답고 그 길이 더 나을 법하기에.
아, 먼저 길은 나중에 가리라 생각했는데!
하지만 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지는 법.
다시 돌아오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먼 먼 훗날 어디에선가 
나는 한숨 쉬며 이렇게 말할 것이다.
어느 숲 속에서 두 갈래 길 만나 나는 - 
나는 사람이 적게 다닌 길을 택했노라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게 달라졌다고. (부분)



장영희


”그래, 삶은 하나의 길을 따라가는 여정이다. 
시 속의 화자는 두 갈래 길을 만났지만 
너희 앞에는 수십 갈래, 수백 갈래 길이 있다. 
군중을 따라가지 말고, 
사람이 적게 다녀도 정말로 가치 있고 
진정 너희가 좋아할 수 있는 길을 택해라.“



정말 가치있고 내가 좋아하는 길이라면 
울퉁불퉁하고 힘든 비포장길이라도
기꺼이 걸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 앞에 수많은 길 중에 나는 기꺼이 
그런 길을 선택할 것 같아요! 


사람이 적게 다닌 길을… 



이 시를 읽고 “두 갈래 길” 그림책의 장면이 

오버랩 되어 필사하며 그려보았어요~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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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JINI22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라 너무 멋진 글이네요

2025.04.21 17: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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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욱

와 넘 멋지네요 최고최고

2025.03.31 19: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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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냥

양쪽의 길이 정말 아주 다른 길처럼 보여요. 내가 가고 싶은 길이라면 힘든 길이든 편한 길이든 열심히 가 봐야죠. 길이 없다면 더 힘들테니 있다는 것에 감사...ㅎㅎ

2025.03.26 10: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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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도

[끝까지 한참을 바라보았다.] 라는 구절에서 시인의 마음이 전해져 오는 것 같아요
​인생은 늘 선택의 연속이라지만 가끔...주저하게 되는 선택들이 있습니다.
요즘 특히 그래서...더욱 마음에 와 닿네요

2025.03.26 09: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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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아빠

어릴 때 참 좋아하던 시였는데~ 이제는 가지 못한 길을 아쉬워하기 보다 선택한 길을 뚜벅뚜벅 더 열심히 걸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 나이가 되었네요

2025.03.26 02:4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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