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필사집티비티]서풍에 부치는 노래

miru_mj
2025.03.18 23:11
조회수 51
서풍에 부치는 노래
-퍼시 비시 셸리
오. 나를 일으키려마, 물결처럼, 잎새처럼, 구름처럼!
우주 사이에 휘날리어 새 생명을 주어라!
그리하여, 부르는 이 노래의 소리로,
영원의 풀무에서 재와 불꽃을 날리듯이.
나의 말을 인류 속에 넣어 흩어라!
내 입술을 빌려 이 잠자는 지구 위에
예언의 나팔 소리를 외쳐라!
오, 바람아, 겨울이 만일 온다면 봄이 어찌 멀었으리오?
(부분)
춥다고 웅크리기보다 일어나 뛰면 훈훈해지듯이
삶에도 반항 정신이 필요합니다.
운명으로 치부하고 주저앉기보다
일어나 반항하는 투쟁이야말로 삶을 더욱 값지게 합니다.
이제 겨울이니 봄이 멀지 않듯이,
마음의 겨울에도 분명 머지않아 봄이 찾아올 테니까요.
장영희 교수님이 설명해주시는 문장을 보며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시였어요.
이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온다는 소식은 들리는데
우리의 마음에 봄은 언제나 찾아오게 될까요?
일어나 반항하는 투쟁!
이 문구가 자꾸 눈에 걸리는 요즘이네요😢
우리 마음에도 어서 빨리 봄이 왔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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