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아름다운 눈동자들
브라이트진
2025.03.16 23:48
조회수 132
👀
두 번의 눈맞춤 연결 후 사람들의 눈을 바라보는 게 편해졌다.
외모 중 사람의 눈에 가장 관심이 많은 편인데도 부끄러움이 많아 눈을 피하기 바빴는데.
상대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고 그 상대의 눈 속에 우주를 느끼며 우리는 창백한 푸른 점에 태어난 작고도 귀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난 뒤로 눈을 마주치는게 어렵지 않아졌다. 이제 호기심을 숨기지 않고 안광투지의 기세로 아이컨택 할 수 있을듯. !
그리고. 또하나의 이유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라는 시구절처럼 누군가가 나의 눈을 칭찬해주었을때 나는 내 눈도 남들처럼 예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이제껏 바라보았던 사람들의 눈들을 떠올리면 예쁘지 않은 눈이 없었다. 각자의 색과 깊이로 빛나는 눈동자들. 나는 남들 눈만 아름다운줄 알았지 나의 눈동자도 이쁠 수 있다는 걸 타인의 눈을 통해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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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진의 산책 그리고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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