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덕후박스

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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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진

2026.08.04 21:05

조회수 111




폭우와 번개 속에서 우산을 쓴 사슴 캐릭터 일러스트


그래도 결국은 칼퇴근할 수 있고

주말에 쉴 수 있고.  

약먹고 장염도 괜찮아져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만 ..

돈버는건. 고된 일 같아요.  


일단 일이라도 말 안나오게 하고 싶은데 ..

 젊을때였으면 그래도 머리가 좀 돌아갔으려나요.  퍼뜩퍼뜩 이해가 안되네여. 이 직군에 안맞는 걸까. 하루에도 몇번씩.번뇌합니다. 제 직급만큼  해내야하는 일들이

있는데 잘 못쳐내고 있는 것 같아요. 


애매한 재능으로 확실하게 아티스트가 되지 못한 저는 계속 제 자리가 없는 거 같이 불안하네요. 

재능여부와 별개로 속은 예술인 같은 섬세함이 있는데. 현실의 저를 먹여 살리기 위해서는 안정된 일자리를 가져야하고 거기에 걸맞게 일은 해내야하고. .

능력이 부족하게 느껴져서 오늘은 풀이 죽네요.  

지역에 대한 힘듦도 맘을 고되게 하지만

일의 흐름을 보니 너무 안맞는 일을 욕심내고 있나 하는 하는 생각에 .  불안해집니다. 하지만 돈버는건 무엇이든 힘들겠죠 ?  내일은 제가 좀 덜 불안하길요.  모레는 조금만 더 안정되길요 ~



식탁에 차려진 음식과 리모컨, 음료, 노트북이 있는 방의 모습

접시 두 개. 젓가락. 숟가락.  ㅋㅋ 쟁반. 컵. 접이식 간이

테이블. 아이패드 수채화키트. 등등 정말. 손에 잡히는

대로 간소하게 들고 왔습니다.

옛날에 누군가가 제가 대충대충 사는 거 보고 예비역 같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꾸미는 거 저도 좋아하는데 

정착안할 곳은 다 내려놓게 되어요.  

라이프집에 올리기 민망한 사진이지만

이런 집생활도 있는거지여 ㅋㅋ 



채소 농장을 테마로 한 건물 외벽 큰 그림 광고판과 조명

세상에 제가 대전에서 장을 볼줄. 한달전에 저는 상상도 못했죠.  대전 .. 좋네요.  부여 미안해 ㅜ 그치만 대전만큼 교통이 편하고. 가게들도 많으면 좋겠어요. 


꽃가게 전시대에 놓인 장미와 카네이션 생화 꽃다발과 가격표

사가지고 가고 싶지만 습도 90프로의 집에서는 아름다운 것들을 왠지 갖다 놓기가 싫습니다


베이커리 매장에 전시된 다양한 빵과 베이커리 제품

속이 좀 편해지면. 담에 마들렌 살거에요. 


책 페이지에 적힌 소셜미디어 글귀와 명언


오늘은 사랑이 부족했나봅니다. 

명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 


그럼이만.  모두들 꿈 속에서는 평온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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