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글루미 프라이데이
브라이트진
2026.09.12 07:13
조회수 12

옆부서 미녀직원분과 안면을 트게 되었어요.
회사에서 잠깐 담소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니 숨통이 트이네요. 그리고 미녀님 얼굴을 보니 눈도 시원 시원. 사람은 어쩔수 없이 눈이 있어서 비쥬얼에 약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가끔 세상이 저에게 팍팍하게 굴어도 이해를 해줘야겠어요 ㅎㅎ

부여는 땅덩이가 넓은 경주버젼 같아요. 부여는 부여고 경주는 경주이지만 저의 쌓여온 데이터에서 ㅎㅎ 끌어다오다 보니 경주가 가장 떠오르더라고요.

가을이 온 것 같아요. 금방 춥기도 하네요. 난방텐트를 미리 사뒀어요.
부여는 북유럽 같아요. 8시전에 가게들이 닫고.
춥고. .. 사람과 사람 거리가 있고.
저는 아직 지중해쪽이 맞는 거 같습니다. ;

꺅 벌떼 .. 그나저나 그 통벌꿀 ? 밀랍? 그런거 먹고 싶어요. 입에 한가득 넣고 꿀을 쪽 먹고 싶네요.

땡이가 ...땡이가 ... 동네 대장이었어요.
성깔있기로 유명한 아이라네요.
어쩐지 기골이 장대하더라니요.

부여맛집 하나 더.
옆부서 직원모임에 우연히 끼게 됐는데
어쩔 수 없지만. 그분들의. 친목이 부러웠어요.
저도 언젠간 이렇게ㅡ친한 그룹이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회사에서도 . 일하러 온 곳이긴 하지만 타향살이라 더 사람들과 편해지는게 갈망이 되나봐요.
조금 애매한 나이에 오니 조금 어렸을때보단. 서로 마음을 열기 어려운 것 같아여.

저는 원래 야식도 잘 안먹고. 튀긴것. 맵고 짠것. 등등 안먹는 사람인데 요즘 계속 먹게 돼요. 배가 아프면서도 먹어요. 자제해야하는데 말이죠.

이거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안면을 튼 책방 사장님이 김이 들어왔다고. 김 주셨어요.
정말 맛있네요.

책방에 손님이 많으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손님에 내일 있을 공주 북페어에.
정신없는 와중에도 범사장님은. 실링왁스 체험 시켜주었습니다.

이 편지지를 골랐어요.




민들레 ㅎㅎ. 실링왁스는 처음인데. 재밌네요. 🧡🧡


그치만 계속 가슴에 큰 구멍이 나있는 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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