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화려한 일상생활 시작. 카페 맛집 ! 투어

스크랩 아이콘

브라이트진

2026.06.01 20:48

조회수 132




사람과 기린 캐릭터의 대화를 담은 손그림 일러스트


제가요~  무뚝뚝한 경상도 여자이고 경계도 심한 여인이지만

믿는 사람에겐 애정표현이 과해집니다. 

신부님이 항상 살짝 포옹해주는데 이날은 신부님에 대한 맘이 커져서 달려가서 기술을 걸어버렸네요. 

제가 ...  스켈레톤이지만 계속 전완근은 발달시키고 있어서 꽤 팔힘은 쎕니다~




손에 들린 노란색 종교용 촛불과 흐릿한 배경의 꽃

선물받은 샤네루 립밤과 밀랍초!  밀랍초는 비싸서 일반초만 샀었는데 ㅋㅋ 기쁘옵니다. 



손에 들린 검은 구슬과 금색 메달, 십자가 장식이 있는 목걸이


그리고 프롬 바티칸!

바티칸에서 온 묵주.. 사실.. 기도문은 아직 잘 못외웁니다. 



친구들과 함께 간식을 나누며 대화하는 귀여운 캐릭터 일러스트


저번에도 한번 이야기를 했지만

애매한 나이대여서  청년회에 들어가기도 그렇고 혼자 조용히 다닙니다. 

원래 그룹을 불편해하기도 하고요.  동기들 눈에는 그게 좀 쓸쓸해보였나봐요. 


그나저나. 다른 한 친구의 전화에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혼자 사는것에 대한 불안과 외로움이 너무 묻어나면

위험하고 오해를 받을수 있다는것과...

실제로 엄한 남성들이 제 뒤에서 시시한 이야기를 하고 멋대로 이야기를 지어내는걸 들었나봐요. 저는 처신을 잘하고 경계를 잘 지키지만  외로워하는 제 모습이 시덥잖은 남자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안타까웠나봐요

혼자 씩씩하게 밝게 살다보면 좋은 인연이 오지 않겠냐고. .. 친구가 가족이 될순 없지만. 너 자체로 빛날 수 있는데 

아무리 우리가 이야기해줘도 혼자라고 생각하는게 섭섭했었나봐요...


ㅠ이번에 씨게 몇개월 아파보니까. 친구들 덕분에 징검다리처럼 잘 건너올 수 있었지만 

혼자 이리저리 병원알아보고 지친 채로 집에 가서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는게

계속 채워지지 않는 것 같았어요.  친구들은 각자 가정이 있으니 이야기를 하는것도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형제라도 있었으면 하고 계쏙 바랬던거 같아요. 


걱정하고 섭섭해하는 친구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외로움과 불안함을 가지는 제 마음도 이해가 가고. 

아무튼 .. 이제 몸도 건강해지니 여유도 생기고 친구의 마음을 한번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식탁에 전시된 쿠키와 케이크, 재료 샘플

드디어 활동개시!

인근에 대형카페에  가봅니다. 커피가 유명한 집이래요 


도시 공원의 잔디밭과 큰 나무들, 배경에 건물들

사진으론 다 안담기지만 

정원이 참 이쁘고 나무도 참 이뻤어요. 


현대식 원형 건축물과 수목이 있는 외부 공간



식탁에 차려진 국과 반찬, 밥 준비 도구

그리고 유명한 대구탕집도 ㅎㅎ

해운대 달맞이 거긴 명성에 비해 별로던데 여긴 괜찮네요. 

계란말이도 두접시 다 먹었습니다. 먹을수 있게 되니까 먹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다 맛있습니다. 


베트남 전통 모자를 쓴 고양이 캐릭터 일러스트


요즘엔 다들 캐릭터도 귀엽게 잘 뽑아내는거 같아요 ㅎㅎ 

노란 악어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그린 일러스트

실제로는 케잌으 1/4, 1/3 이렇게 먹지만 

매일매일 꾸준히 밀가루 당을 섭취했더니 어느 순간 또 비염이 심해졌습니다. 

여러모로 자제해야겠어용~~~ 


식탁에 차려진 초콜릿 케이크와 커피, 음료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다들 맛있다고 하네요 ㅎㅎㅎ 

케이크도 정말 맛났습니다! 


화분에 심긴 블루베리 나무의 열매와 잎

지나가다가 본 풀인데 블루베리?


정원의 지지대에 지탱된 분홍색 수국 꽃

ㅋㅋ 수국도 귀하게 키우고 있네요. 



석양 하늘과 건축물 실루엣

아름다운 여름저녁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6월입니다. 




+ to 서울사람들.


아마 서울분들이 오히려 더 모르실수도 있는데 

이번달에 서울에 출장가는데 하루 더 묵고 오려고 해용

요즘 호텔비가 다 15만원이 넘네요..

어디 묵을만한 게하나 좋은 숙소 있으면 추천해주세용! .

16

34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록사마

6월은...멋진 달이죠..
​서울엔 숙소가 많지만..다들 너무 비싸서....ㅠㅠ
​그래도 좋은 시간 보내셨길..^^

2026.06.16 12:51

0

답글쓰기

콩시루🍀

진님 서울 어느동네로 이동하시나요?
전.지난주 1박2일 서울여행에 묵었던
"토요코인 서울강남 "괜찮터라구요.조식도 무료^^

2026.06.04 06:34

1

답글쓰기

Luckybinu

먹고픈걸 다 맛보실수 있게되었다니 행복한일이에요~비염은 괴로운 일이지만 맛난거 많이 드셔요~ 저희막내가 아프면서도 먹는타입인데 항상 입에달고사는말이 '내가다~이겨'입니다ㅋㅋ 입버릇대로 다이겨낼 날이 오겠죠🤣 블루베리 열매도 보호받는수국도 넘 예뻐요♡

2026.06.03 12:10

1

답글쓰기

HappyHyo

무뚝뚝한 신부님의 한마디에 너무나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는걸 알기에...

2026.06.02 22:00

1

답글쓰기

후추냥

수국에 우산이라니 ㅋㅋ 햇빛이 너무 세서 보호중인걸까요! 동네 한옥 게하나 호텔은 제가 아는 집들은 가격대가 엄청나던데... 동대문쪽은 좀 나을지도요... 강남쪽은 숙소가 많아서 오히려 가성비로 괜찮은 곳이 있을것 같기도 하고요. 도움이 1도 되지 않는 답변이네요 ㅋㅋㅋ

2026.06.02 14:28

1

답글쓰기

냐옹~~

괜찮아요 사람마다 다 성향 이란 게 있어서 사람한테서 에너지를 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오히려 에너지가 소진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림이나 음악 글을 쓰는 분들이 마음이 섬세해서 상황이나 말들이 다른 사람보다 와 닿는 게 조금 더 큰 경우가 있을 꺼예요 괜찮아요 지금 잘 하고 계시니 염려하지 마세요

2026.06.02 14:11

1

답글쓰기

펭바오

신부님에게 애정표현도 듬뿍 하시니 그보다 더한 사랑을 받고 계시네요, 걱정하고 섭섭해하는 친구분 마음도 외로움과 불안함을 가지는 진님도 공감합니다. 결혼해서 가정을 가진 사람들도 그 안에서 외롭고 그외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았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기 , 나의 모든 것 있는 그대로 인정햐주면 행복함이 재일 큰 거 같아요~
​ 서울 북촌이나 안국 근처 한옥 게하 인기 많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종로, 홍대쪽 비지니스 호텔도 가성비 좋다고 합니다.

2026.06.02 13:45

1

답글쓰기

행복하장

넘 소듕한 일상이에요. 진님의 일상이 무탈하기를 응원해요. 좋은 숙소찾으시길 바래요. 축일도 또 축하드려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26.06.02 06:57

1

답글쓰기

뉴욕댁

혼자 살면 아플 때 젤 힘들죠.. 그래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맛이 있자나요~* 게다가 누가 있다고 외롭지 않은건 절대 아니라는거~~** 마음의 여유가 생길 정도로 회복되셔서 좋네요~***

2026.06.02 05:33

1

답글쓰기

아울

바티칸에서 온 묵주 상당히 멋집니다. 축하드려요.
​인생에는 다양한 삶이 있더라구요. 지금은 몸도 마음도 힘드신 상태라 애매함을 더 예민하게 느끼시는 것같아요. ​혼자서도 당당한 모습으로 지내세요. ​여기도 저기도 애매해서 끼기가 어렵다가 아니라, 여기도 저기도 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성당에 다니신지 많이 오래되지 않으셔서 그런 느낌이 드시는 것같아요. 좀더 오래 지내시다 보면 잘 맞을만하 새로운 분들도 만나시게 될 것같아요.

2026.06.01 22:43

1

답글쓰기

윤윤돌이

서울에 안살아서 미안해요오옷🤣(근데 정말 서울 사시는 분들은 숙박시설 잘 모르실지도🥲)많이 회복하신게 느껴져서 맘이 좋아요😄제 마음이 그런 눈을 만들었는지 사진도 더 경쾌해보이고 막막🩷ㅎ더 더 좋아지시리라 믿숩니다🤗진님께 힘을!!!

2026.06.01 22:23

1

답글쓰기

강산sea!

음... 곁에 있어도 외로움은 못 채워줄때가 있어요 혼자인채 느끼는 외로움 둘인데 느끼는 외로움이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외로움은 평생을 같이 가는 친구라 버리고 싶어도 버려지는게 아니니 즐기자 하지만 쉽지않더라구요
​그래도 전 그냥 즐기는척 하며 버텨요
​친구분이 사슴님 걱정하시는게 많이 느껴지네요
​근데 그... 뒤에서 씨부러싼 그 요망한 입을 가진 냥반들 입을 그냥 주걱으로 때려주고 싶네요
​절대 하지 말아야할 것을 하고도 멀쩡히
​가지고 있다는게 맘에 안드네요
​나이른 어디로 드셨는지... 할일 없음 잠시나 자든가 할것이지
​오늘 낮에 하도 답답해서 나가서 운동하다 산책로에 있는 돌담에서 꽈당해가꼬
​오른쪽 무릎나가서 짐 상태가 메롱하다보니 말이 예쁘게 안나왔네요
​제가 느낀 진님은 분명 외로움도 있고 쓸쓸함도 있지만 그럼에도 빛이나고
​따스하게 외롭지 않게 해주는 좋은 인연들이 많다는게 보여서 행복한 인생이시다 해요

2026.06.01 22:12

1

답글쓰기

선이콩콩

밀랍초가 머리도 안 아프고 좋죠! 일반 초는 켜고 기도하려몀 반드시 환기가 잘 되게 창문 조금 열고 해야해요! 겨울에 추워도 열어야 해요. 아니면 두통이 ㅠㅜ 저도 묵주기도는 기도서 펴고 해요!

2026.06.01 22:08

1

답글쓰기

.11409

ㅇㅎ

2026.06.01 21:32

1

답글쓰기

gaenge

글에서 진님이 많이 회복하신게 느껴집니다. 친구분의 마음까지 살필만큼 좋아지셨네요. 외로움과 불안은 챡챡 접어서 종이비행기처럼 날려버리는 날도 금방 올 것 같아요😊
사진은... 오늘 볼일보러 옆동네 갔었는데 길가 화단에 피어있는걸 발견하고 진님이 생각났어요. 진님 덕분에 알게된 꽃이라서 엄청엄청 반가웠답니다✨️
​저 커피컴퍼니 처음에는 플래그십 스토어였지요. 지인 추천으로 원두 사러갔었는데 재방문하니 대형카페가 되어있더라구요. 커피 맛있는곳 좋아요👍
첨부파일

2026.06.01 21:16

1

답글쓰기

수퍼노바

그림 너무 귀여워요 ㅎㅎ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2026.06.01 21:01

1

답글쓰기

조윤진18

카페가 이쁘네요

2026.06.01 20:50

0

답글쓰기

리모네팝

잘 봤어요~~

2026.06.01 20:50

0

답글쓰기

AnnA80

좋아요

2026.06.01 20:48

1

답글쓰기


이전글목록다음글

관련 콘텐츠

[필사집티비티] 용기가 없을 뿐

[필사집티비티] 용기가 없을 뿐

쿵콩이

부여의 딸이 되어가는 중

부여의 딸이 되어가는 중

브라이트진

밤티 치이카와

밤티 치이카와

도니랑

강상중 개인전

강상중 개인전

삶은콩친구

사실 이건 사무실에서 마우스로 그린 그림이지만~ 해피할로윈

사실 이건 사무실에서 마우스로 그린 그림이지만~ 해피할로윈

누리링

✏️ 얼굴 그리기

✏️ 얼굴 그리기

행복하장

✍🏻필사하기

✍🏻필사하기

또라리: )

사람들과 보낸 불금

사람들과 보낸 불금

브라이트진

오묘한

오묘한

하늘이요기

가끔 드는 생각

가끔 드는 생각

마호 100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물놀이에 진심인 엔집사 175엔집사의 B급 감성

이브 174dlffpr****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로그인하여 나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로그인
커뮤니티
마이.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