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처음으로 나 자신을 위해..

SEDOK"
2026.02.27 12:20
조회수 24
절에 가서,
석가모니상에 기도도 하고
방에서 절도 하고 왔습니다.
방에 들어가기 전
쇼핑백을 문앞에 두고들어갔었는데
기도하며 절하는 중
소리가 나서
마치고 나와보니..
쇼핑백이 쏟아져서
그안에 책이나 장갑
새로산 보조베터리가 떨어져서
기스가 났는데..
평소같으면 짜증났을텐데..
왠지 그 기스로 액땜한듯
내 근심을 맞바꾼듯 쏟아버린것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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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에버그린(굿라이프랩 코치)
집스터님, 이 글 읽으면서 감탄했어요.
보조배터리에 기스가 났는데 기분이 좋으셨다니, 평소라면 분명 짜증났을 상황이었을 텐데요. 그런데 그걸 "액땜했다"고 받아들이는 순간, 짜증날 일이 오히려 홀가분한 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똑같은 상황인데 해석 하나가 바뀌니까 기분까지 달라진 것, 이게 바로 긍정 음미 훈련의 효과랍니다:)
절에서 기도하고 나온 뒤라 마음이 조금 열려있었던 것도 한몫했을 것 같아요. 그 홀가분했던 느낌, 가끔 꺼내서 다시 떠올려보시길 바랍니다 😊
2026.03.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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