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평온한 마음 코스반] Day2
말하는찐감자
2026.02.24 20:48
조회수 28
5초 멈출 겨를도 없이 있는 짜증 없는 짜증을 다 쏟아내고 말았어요.
컨디션이 오늘 안 좋기도 했고 무엇보다 그렇게까지 화가 나기 전에 제가 화가났는지 조차 알아차리는게 어려워요.
오늘 같은 경우도 딱히 몸 어디가 아픈건 아니였는데 머리 속이 안개낀 것 같이 멍해서 그 어디에도 집중을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 상태에서 눈에 거슬리는게 하나 보이는 순간 걷잡을 수 없이 화르륵 다 쏟아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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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유미 (굿라이프랩 코치)
안녕하세요. 집스터님
이 글을 읽으면서 혹시 화를 낸 걸 후회하고 계시진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랬다면, 그러지 않으셔도 괜찮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린 사람이잖아요.
컨디션이 흐릿하고, 머리가 안개 낀 것처럼 멍한 날엔 감정이 먼저 튀어나올 수도 있어요.
오늘은 미션을 ‘실행하지 못한 날’이라기보다, 내 상태를 알아차린 날에 더 가까워 보여요.
화가 나기 전 이미 집중이 안 됐고, 몸이 아니라 마음과 머리가 보내는 신호가 있었고, 그 이유를 이렇게 차분히 돌아보고 계시잖아요.
그걸 인지하고 “왜 그랬을까”를 묻고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이미 미션의 중요한 한 부분이에요.
오늘은 여기까지면 충분해요.
다음에 다시 5초가 떠오르면, 그때 또 해보면 되니까요.👏
2026.02.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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