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Day 03. 걱정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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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슝

2025.09.18 16:40

조회수 36


당장에 걱정되는 일이라면 한 달째 통원 치료 중인 무릎 염증이 완전히 나을 수 있는지 걱정됩니다.

오늘 의사가 이제 재활만 남았다고는 하는데 지금 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물게 될까 봐, 현재는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고 뛰기는 어려운데 앞으로도 계속 이 상태로 있게 될까 걱정됩니다.


그리고 통원 치료하는 동안 돈이 너무 많이 깨져서 ㅠㅠㅠ 지갑 사정도 걱정됩니다. 일도 쉬어야 했거든요. ㅠㅠ



건강이 아닌 인간 관계 측면도 걱정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내 취미와는 완전히 겹쳐지진 않아요. 저는 그 사람 취향에 맞춰줄 수 있는데, 그 사람이 내게 맞추긴 어려워하는 거 같아서... 이대로 계속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돼요. 누군가는 이런 제가 사랑하지 않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제 살을 도려내며 사랑할 순 없는 노릇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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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에버그린(굿라이프랩 코치)

오늘 미션 성공입니다! 💛
​
무릎 치료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지금 상태가 회복의 끝은 아닐까’ 하는 불안, 그리고 치료비와 쉬어야 하는 일 때문에 생긴 부담까지 겹치니 마음이 무거우실 수밖에 없어요. 의사가 “재활만 남았다”라고 했다면 회복의 길이 열려 있는 거니, 지금은 천천히 몸이 따라올 시간을 주시는 게 중요해요.
​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비슷한 불안이 느껴지네요. 내가 많이 맞춰주다 보니 “이게 진짜 사랑일까?”라는 의문이 생기는 건 당연해요. 사랑은 누군가를 잃으면서 지켜내는 게 아니라, 서로 조금씩 조율하며 맞추어가는 과정이니까요. 혼자 짊어지려 하지 말고, 솔직한 마음을 나누는 대화부터가 좋은 출발이 될 수 있습니다.
​
걱정을 글로 이렇게 정리해내신 것만으로도 이미 마음의 짐을 덜어내신 거예요. 지금처럼 차근차근, 몸과 관계 모두에 균형을 찾아가시길 응원합니다.
​
다음 미션에서 뵐게요! 🌱

2025.09.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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