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벚꽃압화했어요

빛은
2025.04.06 15:51
조회수 263
창밖을 보며 점심을 먹는데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 벚꽃잎이 흩날리고 있었어요. 그제야 벚나무에 초록 잎이 나고 꽃이 많이 떨어졌다는 걸 깨달았어요.
조급한 마음에 압화 할 꽃 주우러 동네 산책하러 나갔어요.
얼마 전 알게 된 것이 있는데요~ 가끔 바닥에 떨어진 수많은 벚꽃잎 사이에서 벚꽃 송이를 본 적이 있나요? 저는 지금까지 사람이 뜯었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며칠 전 참새들이 꽃을 뜯어서 떨어트리는 모습을 봤어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꽃을 뜯어 꿀을 빨아 먹고 버리는 거였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후라 벚나무 아래에서 주변 구경하며 기다렸어요. 그럼 톡톡 소리와 함께 꽃송이 하나씩 떨어져요. 줍고 기다리고 줍고 기다리고- 20~30분 정도 이 과정을 반복했어요.

집으로 돌아와 두꺼운 사전을 꺼내고 겹치지 않게 정렬한 후 다른 사전으로 눌렀어요. 일주일 후에 확인해 보려고요. 이번 압화도 성공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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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는아도르
와아 그냥 통에 담아져 있어도 이쁜데 시드니까 압화 짱짱!!
2025.04.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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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꼬라지
어머 그냥 이렇게 모아만둬도 너무 이뻐요! 압화도 예쁘게 잘 될 것 같아요😍
2025.04.06 16: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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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롱블리
우와 😍이렇게 해서 몇일을 놔둬야하나요? (압화 문외한)
2025.04.06 16: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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