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독서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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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2025.03.15 18:24

조회수 47


이 책은 2012년 발간된 대런 애스모글루와 제임스 A. 로빈슨의 정치학 및 경제학 저서입니다. 2024년에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죠. 

유사한 환경을 가졌던 두 국가가 시간이 지나 왜 어떤 나라는 잘 살고, 어떤 나라는 가난을 면치 못하는지를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분석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 짓는 것은 정치와 경제 시스템이라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스템은 당연히 주로 권력을 쥐고 있는 자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겠지요. 

'총, 균, 쇠'는 아직 읽어보지 못했는데 이 책과 반대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총, 균, 쇠'도 읽어봐야겠네요. 이 책 길어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ㅋㅋ 그래도 많이 어렵지 않아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을 것같아요. 

현재 대한민국의 위상도 여러모로 편안하지 않은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빨리 이 어수선한 상황이 잘 정리되고, 다음의 도약을 위해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과 조급함이 머리를 떠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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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주영58

기회되면 읽어볼게여

2025.03.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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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냥

아침에 어린이와 사회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많은 정치인들이 눈 앞의 이득에만 관심이 있고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나 생각이 없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요즘 특히나 어지럽네요...

2025.03.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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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먹방

좋은책 추천감사합니다

2025.03.1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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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책 내용과는 별개로 요즘 드는 생각이 점점 기업이든 정부든 단체들이 기본 시스템을 도외시한 채 이익적인 것에 집중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10곳 내외의 회사에서 일을 한 것 같은데 시스템적으로 기본을 도외시하지 않은 곳은 제 기억상 교보문고밖에 안 떠오르네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도 직원이 지키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한 개인이 양심적, 도덕적이라도 집단의 지향점이 사익, 성과 위주라면 한계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도덕, 상식도 사람마다 다르다는 게 또 맹점인 것 같지만 ㅎㅎ

2025.03.1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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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바오

저는 총균쇠를 읽었는데 방대한 양이라 진짜 오래 걸렸어요, 왜 민족은 다른 민족을 지배하게 되었을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환경적 요인이 문명의 성패를 결정했다는 요약인데요, 위 책과 반대되는 내용이네요,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2025.03.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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