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독서 - 소년이 온다
아울
2025.03.15 18:05
조회수 45
이 책도 암울한 역사를 다루고 있죠. 억울하게 죽었거나, 다쳐서 정신이 피폐해지고, 아직도 그 악몽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5.18 항쟁의 참혹함을 보여줍니다. 심리적이 모사가 너무 섬세하여 그들의 심정이 진하게 와닿네요.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다시는 이렇게 말도 안되는 역사가 번복되어서는 안되겠죠. 부디 권력을 갖은 자들이, 그리고 앞으로 갖을 자들이 올바른 윤리관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를 이끌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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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주영58
저도 꼭 읽어보고싶어요
2025.03.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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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냥
제 친정이 광주인데 어릴때부터 5.18 이야기는 가족들부터 선생님들까지 주변 어른들에게 자주 들어서 남 일 같지가 않아요. 저희 이모는 총알이 자꾸 집쪽으로 날아와서 문이나 창문에 두꺼운 이불을 덧대두시기도 하고 학생들도 집에 많이 숨겨주셨대요. 당시 대학생이던 선생님은 총에 맞아 피 흘리는 친구들 본인 벨트 풀어서 지혈 하면서 몰래 끌고 도망가기도 하셨다고... 당시의 기억을 생생하게 전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너무 끔찍하고 무서운 역사죠.
2025.03.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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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바오
저는 읽고 나서 한동안 마음이 너무 가라앉았죠, 예전 1987 영화를 보고 나서 그랬던것처럼요, 책장 한장의 무게가 무거웠던 만큼 이 책으로 역사적 사건을 재조명하고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2025.03.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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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콩이
대출하러 가야겠어요
2025.03.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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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흰”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추천드릴게요!:)
2025.03.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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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고잉그린
어서 읽어봐야겠어요 ㅠ
2025.03.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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