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워니의 취미 - 수족관 이야기

워니왕자
2023.05.14 11:00
조회수 526
안녕하세요 워니입니다.
오늘은 제 취미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사실 MBTI 상으로는 제가 E 성향이고 와이프가 I 성향인데 취미에서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무엇이든 새로운 걸 배우는 걸 무지 좋아합니다.
나가서 강연듣고 오프라인으로 하는 걸 좋아하죠.
반면에 저는 집에서 하는 취미가 대부분인데 그것조차 별로 없습니다.
제 취미가 무얼까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1. 영화나 공연, 음악감상을 무지 좋아합니다.
2. 아들이랑 하는 게임, 혼자하는 게임
2개 쓰고 나니 없네요.
굳이 취미가 뭐냐고 취미란에 써라고 적혀 있는 자기소개서 종이가 있으면 제출하는 항목은 있습니다.
말 꼬리 잡고 늘어지기.
절대 안지기.
그래도 몇 안되는 취미중에 집에서 조그만 수족관가지고 물생활을 하긴 합니다.
시작은 10년 정도 전 회사에 어떤 분이 구피 10마리를 줄 테니 키워보지 않겠냐는 제안이었고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자기네들이 키우겠으니 데리고 오라는 부탁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어항으로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물이 빨리 탁해지고 너무나 자주 물을 갈아야 한다는 것이었고 아이들도 산소가 부족한지 자주 얼굴을 물밖으로 내밉니다.
그래서 40cm 정도 되는 어항으로 바꾸었고 여과기나 조명 등 여러 물품들을 사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을 믿으면 안되는데 애완동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데리고 오면 자기네들이 키운다고 해놓구선 아무것도 안합니다.
때되면 물을 갈아 주는 것 부터 밥주는 것, 청소까지 모두 저의 일입니다.
그래도 잘키워 보고 싶은 마음에 동대문에 있는 수족관 상가를 몇 달에 한 번 정도씩은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수초도 사고 다양한 새우를 사기도 하였고 네온테트라, 삼각플래티, 미키마우스등 각양각색 어종도 사고 구피도 다양한 종을 사서 이쁘게 꾸며보기도 했습니다.
애플스네일 몇 마리 샀다가 얘들이 하루에 수초 한그루씩 먹어 치우는 걸 보고 돈 안받고 다시 수족관에 반납한 적도 있었죠.
남의 식구를 데리고 온다는게 쉽지 않은게 한 번은 수초를 사왔는데 여기서 딸려온 자잘한 달팽이가 너무 번식을 해서 수조 자갈 전체를 꺼내서 삶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한 번은 동대문에서 물고기를 추가 사온 후 4~5일 지나서 어떤 병이 돌았는지 임신한 구피 한 마리와 플래터 한 마리 외에 7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적도 있었습니다.
살아남은 한 마리의 임신한 구피가 다시 출산을 해서 지금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친한 회사 사람이랑 지인에게 수족간 세트를 만들어 물고기와 함께 선물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제는 생수초는 키우기 너무 힘들어 키우지 않으며 인공수초와 몇 개의 장식품만 있으며 밥만 꼬박꼬박 주고 때되면 청소와 물갈이만 해 줍니다.
생명을 키운다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가장 쉽다는 구피도 귀찮을 때가 많은 데 다른 동물들은 어떨까 싶습니다.
와이프는 어려서 부터 강아지, 고양이를 많이 키워서 계속 고양이 입양해서 키우자고 하는데 저는 많은 부분이 저의 일로 될꺼 같고 그리고 그 아이의 생로병사를 다 지켜볼 자신이 없네요.
이상 워니의 수족관 주저리주저리였습니다.
오늘은 제 취미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사실 MBTI 상으로는 제가 E 성향이고 와이프가 I 성향인데 취미에서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무엇이든 새로운 걸 배우는 걸 무지 좋아합니다.
나가서 강연듣고 오프라인으로 하는 걸 좋아하죠.
반면에 저는 집에서 하는 취미가 대부분인데 그것조차 별로 없습니다.
제 취미가 무얼까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1. 영화나 공연, 음악감상을 무지 좋아합니다.
2. 아들이랑 하는 게임, 혼자하는 게임
2개 쓰고 나니 없네요.
굳이 취미가 뭐냐고 취미란에 써라고 적혀 있는 자기소개서 종이가 있으면 제출하는 항목은 있습니다.
말 꼬리 잡고 늘어지기.
절대 안지기.
그래도 몇 안되는 취미중에 집에서 조그만 수족관가지고 물생활을 하긴 합니다.
시작은 10년 정도 전 회사에 어떤 분이 구피 10마리를 줄 테니 키워보지 않겠냐는 제안이었고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자기네들이 키우겠으니 데리고 오라는 부탁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어항으로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물이 빨리 탁해지고 너무나 자주 물을 갈아야 한다는 것이었고 아이들도 산소가 부족한지 자주 얼굴을 물밖으로 내밉니다.
그래서 40cm 정도 되는 어항으로 바꾸었고 여과기나 조명 등 여러 물품들을 사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을 믿으면 안되는데 애완동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데리고 오면 자기네들이 키운다고 해놓구선 아무것도 안합니다.
때되면 물을 갈아 주는 것 부터 밥주는 것, 청소까지 모두 저의 일입니다.
그래도 잘키워 보고 싶은 마음에 동대문에 있는 수족관 상가를 몇 달에 한 번 정도씩은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수초도 사고 다양한 새우를 사기도 하였고 네온테트라, 삼각플래티, 미키마우스등 각양각색 어종도 사고 구피도 다양한 종을 사서 이쁘게 꾸며보기도 했습니다.
애플스네일 몇 마리 샀다가 얘들이 하루에 수초 한그루씩 먹어 치우는 걸 보고 돈 안받고 다시 수족관에 반납한 적도 있었죠.
남의 식구를 데리고 온다는게 쉽지 않은게 한 번은 수초를 사왔는데 여기서 딸려온 자잘한 달팽이가 너무 번식을 해서 수조 자갈 전체를 꺼내서 삶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한 번은 동대문에서 물고기를 추가 사온 후 4~5일 지나서 어떤 병이 돌았는지 임신한 구피 한 마리와 플래터 한 마리 외에 7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적도 있었습니다.
살아남은 한 마리의 임신한 구피가 다시 출산을 해서 지금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친한 회사 사람이랑 지인에게 수족간 세트를 만들어 물고기와 함께 선물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제는 생수초는 키우기 너무 힘들어 키우지 않으며 인공수초와 몇 개의 장식품만 있으며 밥만 꼬박꼬박 주고 때되면 청소와 물갈이만 해 줍니다.
생명을 키운다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가장 쉽다는 구피도 귀찮을 때가 많은 데 다른 동물들은 어떨까 싶습니다.
와이프는 어려서 부터 강아지, 고양이를 많이 키워서 계속 고양이 입양해서 키우자고 하는데 저는 많은 부분이 저의 일로 될꺼 같고 그리고 그 아이의 생로병사를 다 지켜볼 자신이 없네요.
이상 워니의 수족관 주저리주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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