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가을 낙엽 압화

빛은
2024.11.19 18:22
조회수 47
일주일 동안 주운 낙엽을 모아 압화했어요!
길을 걷다가 바닥에 떨어진 꽃과 잎들을 주워서 압화를 하는데 여름에는 비가 많이 와서 주울 꽃이 없었고, 봄에 완성한 압화는 보관함에 문제가 생겼는지 습기를 가득 머금고 색이 변해서 너무 속상했어요.🥹
가을을 맞이하며 그동안 모은 낙엽들로 다시 압화를 하기로 했어요. 알록달록한 낙엽을 보기만 해도 흐뭇해져요.
새빨간 색과 짙은 초록색을 함께 보니 크리스마스가 떠오르지 않나요?
저는 다른 압화 도구 없이 두꺼운 사전으로 압화를 하고 있어요!
성공할 확률이 낮지만 계속 이 방법을 고집하고 있어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왜 그럴까요?
바닥에 떨어진 낙엽에는 벌레나 먼지가 붙어있기 때문에 휴지나 붓으로 잎을 닦은 후에 사전에 끼우고 있어요.
열매가 있어서 두꺼운 상태라 사전을 덮으니 예상대로 숨구멍(?)이 생겼어요. 열매가 달린 가지를 가운데로 옮기고 다른 사전 하나를 더 올려서 눌러줬어요. 일주일 정도 기다렸다가 펼쳐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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