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엽서 모으기

쫄면
2024.11.03 00:30
조회수 47
저는 엽서 모으는 게 취미예요. 엽서 모으기 시작한 건 2년 전엔가 지인들한테 편지 써 주면서인데요. 편지를 어디다 쓸까~ 하다 우연히 엽서를 구입했어요. 엽서에는 만년필이 번지지 않고, 내용이 짧아도 앞에 이미지가 있어 크게 허전하지 않아 좋더라고요. 또 사진 참고해서 편지 내용 쓰기도 해요.
이제는 여행 가면 엽서를 많이 사요. 보통 2500원이라 가격이 부담되지도 않고, 엽서 고를 때 그날 기분이 같은 거랑 어울리는 걸 사다보니 나중에 기억도 남아서 좋아요.
원래는 더 많았는데 최근 친구에게 선물하느라 많이 줄었어요ㅎㅎ

고양이 엽서가 젤 많은 거 같아요. 귀여워서 많이 사기도 하고, 귀여워서 남 못주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ㅋㅋ 위에 두 이쁜 고양이는 군산, 밑에 깜찍이들은 광주에서 샀어요.
요런 친구들도 있고
창비에서 독서 모임(?) 하고 받은 엽서도 있어요. 글귀 읽어보고 넘 좋아서 친구 주고 그랬었죠~~
풍경 엽서들은 딱 봤을 때 뭉클한 감정이 드는 거 같아요. 그래서 많이 사게 돼요. 윤슬 엽서는 광주에서 '지금의 찬란한 추억을 오래 기억하자'는 마음에서 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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