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흰둥이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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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꽃

2024.10.31 21:28

조회수 64



몇주전에 구석에서 미세한 

소리를 내며 둥지 밖에 있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솔직히 죽은줄 알고 식겁 했어요 



어제는 잘 있겠거니 배란다 안 살피고 

그냥 자고, 오늘은 밥 줄려고 가보니 또 둥지에 

없어서 ..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서  후레시까지 켜고 

찾았는데 구석에 죽었어요 




싸늘한 몸과 딱딱하게 굳은 몸과 부리 ㅠ 





좋은 먹이를 먹이려고 

일부러 지난주 새농장에서 먹이도 사왔는데 


혹시 관심을 .. 안 갖아줘서 죽었나 

추웠던 걸까.. 물을 잘 안갈아줬나 몰려오는 죄책감 


23년초 1살의 흰둥이를 분양받아 

라이프집에 처음 들어왔는데 자기수명 5살 

보다 너무 빨리 생을 마감한 흰둥이 


할머니 돌아가셨을때처럼 

눈물이 줄줄 나네요 


8

19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chocho0

ㅠㅠ마음 안좋네요ㅠㅠ 좋은곳 가기를ㅠ

2024.11.04 10: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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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흰둥이는 은꽃님의 사랑받고 좋은 추억 많이 안고 갔을 테니 자책하지 마시고 웃으며 보내줍시다 🫶 마음 잘 추스리시기를 바랄게요

2024.11.02 12: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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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말

에구... 흰둥아... 생명과 함께 한다는 게 참 여러가지로 어려운 일이에요. 그래도 흰둥이 좋은 시간 보내고 갔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마음 잘 추스리세요 은꽃님.

2024.11.01 16: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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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파기

저는 그런 이별에 익숙하지 못해서 반려 동물을 키우지 못했는데.. 아들이 키우고 싶어했던 고슴도치를 얼마전 무지개 다리 너머로 보냈습니다. 살갑게 굴지도 않고 가시만 세웠던 놈인데도.. 헛헛 하던데..

2024.11.01 11: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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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yeosa

ㅜㅜ 넘 자책말아요~ 좋은곳으로 갔을꺼니깐🥹

2024.11.01 08:4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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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2024.11.01 00: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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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푸푸수영조아

아고 저도 어릴때 키우던 앵무새가 죽은적이 있는데 잘 보살피지못한거같아 너무 미안하고 슬펐어요..

2024.10.31 23: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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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104

좋은곳으로 갔기를 ㅠ

2024.10.31 23: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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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누나

흰둥아 ㅠㅠ

2024.10.31 22: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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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

ㅠㅠ

2024.10.31 22: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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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냥이

아 얼마나 슬프실지 뭐라 드릴말이 없네요 흰둥이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2024.10.31 22: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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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뮤

아구....ㅠㅠ

2024.10.31 22: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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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20278

에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2024.10.31 21: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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