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되감기 <마지막 시>

빈콩양댕🥜
2024.10.31 21:12
조회수 26
나의 마지막 시는
되감기다
삶에는
좋은 순간,
힘든 순간,
슬픈 순간,
기쁜 순간
다양한 순간들이 있다
어떠한 순간을 마주하면
빨리 지나가고 싶기도,
영원히 멈추었으면 싶기도,
천천히 음미하고 싶기도 하다
시읽기라는 챌린지 덕분에
시를 읽고 쓰고 찾아보게 되면서
오래 묵혀뒀던
시에대한 갈증을 풀 수 있어
즐겁고도 뜻깊은,
다시 되감고 싶은시간이였다
시의 즐거움을 느껴봤으니
종종 쓰러 오지 않을까..
2024년도 삶이라는 큰 틀에서
다시 꺼내 틀고 싶은 하나의 테이프로 남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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