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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이별을 준비하며 창 바깥을 보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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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방콕 이름은 집수니

2024.10.30 15:09

조회수 24




앞날을 함께할 수는 없고,그렇다고 지금 헤어지면 죽을 것 같던 사랑을 끝내려고 차근차근 이별을 준비하며 창 바깥을 봤던 날,서러움과 복잡함이 밀려들어와 머리가 멍하던 그날 느꼈던 서글픈 마음들을 다시 수면위로 끌어올리는 것 같던 박준 님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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