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시챌린지]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중 회고와 전망

슈슈슝
2024.10.30 10:44
조회수 23
그게 언제라도 낮이고 밤이고 부끄러운 짓은 저지르지 말아야 해 창밖에는 멀고 높은 가을 하늘이 있고 나는 소파에 길게 누워 생각해본다 누구한테 들은 말이지 너무 어려운 시절을 함께한 사람과는 잘 만나지지가 않는다는 그 사람 생각은 자주 하는데 정말 이상해 옛날 생각이란 건 하면 할수록 우울해질 뿐 정말 그렇지 좋은 시란 무엇일까 생각할수록 우울해질 뿐이다 참 멍청하게 드러누워서 껌벅 껌벅무섭다 무섭다 춥다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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