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털원단으로 밋밋한 시계를 리폼해봤어요😙

다람젤리
2024.10.26 00:39
조회수 67
저희집 거실 시계를 꾸며보기로했어요
뜯어진 벽지만 보면
범묘가 뻔뻔하게 누워있는것같지만...
예전에 디지털 시계를 강력테이프로
붙여놨다가 선이 자꾸 빠지는 불상사로인해
떼면서 제가 너무 세게 떼는바람에 남은 자국이랍니다🥲
사실 선을 다람이가 자꾸 툭툭 건드려 빼서
결국 제가 그 시계를 떼어내다 벌어진 일이니......
제 잘못은 아니지않을까요.......😭

아무튼
요런 감성이 또 인스타에 자주뜨기도하고
저정도길이의 털이라면!
벽지도 가려주지않을까 싶더라구요!!!
게다가 라이프집에서 지원해주신다니
냉큼 원단부터 구경해봅니다

컬러고르는데 이틀이나 걸렸어요
😵💫
내부 시침이 은색이니까
귀여운 은색핀도 사봤답니당
오랜만에 꺼내보는
원단 자르는 가위!!!
준비해봅니당.
원단을 제일 작은 사이즈로 샀는데
넉넉하게 사이드에 두를수있을듯해요!!!
글루건이나
순간접착제를 쓰려다가
제 똥손을 믿을수없어서...
남편 서랍을 뒤져보니 튼튼한 양면테이프가있어
이걸로 붙여보기로했어요
사이드에 양면테이프붙이고있는데
소파 지정석에서 뛰쳐내려오는
무서운 방해꾼
방해 제대로하는중인^^.....
털붙이다말고 발로 쓱 밀어냈는데
포기를 안해요....
결국 옆에서 보는건 허락해드렸어요..😅
털원단과 고양이털의 콜라보로인해
점점 지쳐가는 저... . . .

약 40분간의 사투끝에
얼렁뚱땅 붙이고 핀도 달아줬어요!!!

열심히 빗어주고 방향잡아준다음에
벽에 다시 걸어줬어요!!!!
이걸 하고나니 거실을 키치한 아이템으로
가득채우고싶다는 욕심이 스멀스멀 생기고있어요....
🤭🤭🤭
일단 뜯겨진 벽지가 가려졌다는게
넘나만족포인트랍니당
원단이 쪼끔 남아서 이걸로 뭘할까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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