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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늦은 저녁 나는> 한강

샌드
2024.10.22 23:42
조회수 39
10월 10일 반가운 소식이 있던 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어요. 바로 문학동네 출판, [디 에센셜 한강]
표지 사진을 담당한 정멜멜 작가님을 통해 알게 된 책이기도 해요. 사진 참 좋죠, 직접 보니 책를 이루는 여러 손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돼요.
디 에센셜?
: 교보문고와 출판사가 공동 기획하여 만드는 디 에센셜 시리즈는 작가의 핵심 작품들을 큐레이팅하여 한 권으로 엮은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장편소설 한 편, 단편소설 두 편, 시 다섯 편, 산문 여덟 편이 담겨있어요. 산문 중에서는 <여름의 소년들에게>를 인상 깊게 읽었어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SNS에서 한강 작가님의 여러 작품에 대한 감상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 중 어떤 시가 마음에 닿았어요.
바로 아래의 시예요. <어느 늦은 저녁 나는>
지금도 지나가버리고 있을 무언가, 살아있기에 지나보낼 서 있는 무언가. 그래서 밥을 먹기로 한 그 마음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힘이 나요.
그리고 표지에 이렇게 작가님의 메세지가 있어요.
베스트셀러가 된 여러 작품과 함께 이 책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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