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비 오는 날엔 전 부쳐 먹기

슈마걸
2024.10.22 17:21
조회수 44
지인이 서울 한복판에서 호박을 키워 한덩이 주셨어요.
햇빛이 있는 곳이라면 도시도 마다 않고 이런 농사가 가능하니 참 신기해요.
오늘 쉬는 날인데 비도오고 해서 집콕 예정이예요.
아침 느긋하게 일어나서
간식으로 전을 부쳐 보기로 했어요.
비오는 날 전 부쳐 먹는건 국룰이니까....
당근 양파 호박을 채 썰어서
적당히 부침가루와 물을 넣어 섞어주고
소금 간 약간 해서 기름 넉넉히 두른 프라이팬에 전을부쳐요
음......약간 싱겁네요.
간장 식초 물 약간 섞어 장을 만들고 찍어 먹어봅니다.
전을 되도록 작게 부치고....
먹을때 바로바로 부쳐 먹어야 제맛!
야채 안좋아하는 애들도 한장씩 뚝딱!
그래두 호박이 넘나 많이 남았어요.
그래서 저녁으로 호박 넣은 청국장을 끓입니다.
보글보글...구수한 청국장 냄새 벌써 배고파지네요.
오늘 저녁은 갓 지은 다시마 밥에
구수한 청국장과
사다 놓은 청경채로 볶음을 해서 먹을 예정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청경채. 매력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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