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오늘의 시 1

닿다
2024.10.18 23:58
조회수 23
박경리 작가님의 유고 시집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中



이 시에 인생이라는 제목을 붙인 작가님의 마음을 생각해 보게 하는 시였어요.
젊을때는 술로 세수를 할만큼 건강했던, 작량이 가능했던 만큼 돈도 잘 벌었던 사람이 이제는 지팡이가 없으면 안 되는 가랑잎 같은 가난한 노파가 되어버린 모습을 어린 아이가 보며 한 사람의 과거를 떠올려 보는 것. 노파에게도 어린 아이 시절이 있었겠지요. 그런게 인생이란 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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