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별빛, 나태주 (1-시월 열여드레)
Zip테리어
2024.10.18 11:04
조회수 30


시월, 시읽기 좋은 계절에 나태주 시인의 시와 시화를 공유합니다.
김예원님의 글이 함께 담긴 "당신이 오늘은 꽃이예요" 中
엄마손은 약손_작자미상
당신의 여윈 어깨, 여윈 손
바라보는 나의 눈에 눈물이 흐릅니다
나를 안아올리던
당신의 두 팔은 이제 여위었으나
영원한 약손, 당신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갭니다.
오 주님,
이 손이 나의 아픈 배를 낫게 하소서.
주가 보내신 나의 가냘픈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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