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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미학, 은유의 최고봉 - 최명희 “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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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

2024.10.06 15:11

조회수 115


은유의 최고봉

미완성의 미학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

우리 선조들의 풍습과 삶


제일 좋아하고, 한없이 아끼는 최고의 작가 

"최명희"님의 유작이자 

우리 말과 글의 아름다움, 은유의 최고봉을

여실히 보여주는

내겐, 우리나라 대하소설 단연 최고의 작품! 


돌아오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소개해보는



제 소장전집 중 제일 아끼고 애정하는 작품!!!


"최명희-혼불 "



90년대 중후반 시절,

과외 해주시던 사촌 언니가

매일 끼고 다니시며 열심히 읽던 바로 그 책으로 처음 만나

어린 내 관심사에도 들어왔으며, 애정이 시작되었으나 

한동안은 절판되어 구할 수도 없었던 그런 작품이라죠


새로운 출판사에서

새로운 전집으로 재출간 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였고

10여년전쯤, 

현재 몸담고 있는 지금 직장 초반 시절

복지포인트로 콧노래 부르며 당장에 사들였던 

내겐 매우 소중한 그대 📚



혼불의 유명한 인연론!! - 혼불 7권 중..


"인연이 그런 것이란다. 억지로는 안되어.

아무리 애가 타도 앞당겨 끄집어 올 수 없고,

아무리 서둘러서 다른 데로 가려 해도 달아날 수 없고잉.

지금 너한테로도 누가 먼 길 오고 있을 것이다.

와서는, 다리 아프다고 주저앉겄지. 물 한 모금 달라고."


-오류골댁이 금지옥엽 외동딸 강실에게 해주시는 말씀-


혹자는 작중 여성의 처절하고 기구한 인생과 삶에 대하여

불쾌하단 시선도 있으나,

포인트를 다르게 잡아

집대성한 우리말과 글 조상들의 풍습과 삶의 기록에 

중점을 두고 본다면

여러번을 읽어도 언제나 감동이며,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인연을 소중히,

아직 오지 않은 인연일지언정 

고운 마음으로 기다려 보며,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 역시 잊지 말고 잃지 말기를✨


사랑해요 최명희💛

존경해요 세종대왕❤️

4

10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블루문

최명희 선생님 문학관 간 기억이 떠오르네요. 전 읽다가 신변의 변화로 중단했었던 것 같은데 언젠가 다시 잡아야 할 작품인 것 같습니다. 조정래 선생님 3부작보다도 짙었던 기억이...

2024.10.08 00:3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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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라

우리말처럼 체계적이고 아름다운게 없죠👍👍

2024.10.06 19: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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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꼼

오..지금 누군가가 먼길을 돌아 나에게 오고있다..뭔가 묵직하면서도 인생교훈같이 와닿아요..!

2024.10.06 15: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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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군

혼불 기억했다가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2024.10.06 15: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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