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감자 논란은 이걸로 종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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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2022.07.20 10:07

조회수 168


사실 저는 감자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어머니가 임신하셨을때 입덧으로 감자만 먹었다고 해서 제가 감자처럼 생겼...ㅜㅜ


아무튼 지난 감자 논란을 보며 갑자기 감자가 먹고 싶어졌네요. 

댓글에도 남겼지만 저는 설탕+소금 합쳐서 먹는 조합을 좋아합니다. 

단짠이 진리 아니겠습니까?

마침 집에 농사 지은 감자가 잔뜩 있어서(큰 2박스) 이 감자를 어찌 처리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귀찬니즘을 이기고 

최애 감자 요리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바로 휴게소 버터구이 알감자!


1) 먼저 감자를 깨끗히 씻어줍니다. 
알은 작을수록 요리하기 편하지만 농사지은 감자라 크기도 천차만별.. 겁나큼
개중에 작은놈 몇개만 골라봅니다.


2) 껍질을 이쁘게 벗겨냅니다. 
4알만 했는데 너무 커서 큰놈은 반으로 잘랐습니다.


3) 감자를 삶아 줍니다. 팔팔팔.
보통 15분 정도면 다 익지만 너무커서 빨리 안익네요.
어차피 버터로 한번더 요리해야하기 때문에 푹 안익혀도 됩니다. 너무 익히면 뭉개져요


4) 물기를 빼고 버터에 구워줍니다.
삶은 감자를 건져내고 체에 바쳐 물기를 빼고(전자렌지로 살짝 돌려서 날려도 됨)
후라이팬에 버터를 적당량 넣고 약불에 녹여줍니다. 

물기 빠진 감자를 버터에 살살 구워가면 완성!!


5) 노릇노릇해질때까지 구워주면 완성!!

한진혁 포토그래퍼님 강의대로 접시를 짤라서 찍어보았습니다. 꽉차보이쥬?


6) 마무리는 역시 소금 + 설탕 조합

감자에 적당량 골고루을 뿌려주면 진짜 끝!


밤 11시에 갑자기 한 요리라 중간중간 생략된 사진이 많지만, 야식으로 먹으니 맛은 끝내줍니다.

결론은 소금이냐 설탕이냐 싸우지 말고 일단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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