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요거트를 넣어 상큼한 감자샐러드
열말
2024.08.30 09:01
조회수 35
며칠 전 친정에 다녀왔는데 엄마가 외할머니가 키우신 감자를 싸주셨어요. 어찌나 크고 실하던지... 바로 감자샐러드 들어갔습니다.


빵에 끼워 먹을 게 아니라서 감자랑 달걀을 으깨지 않고 숭덩숭덩 잘랐어요. 촉촉함을 마요네즈로 다 하지 않고 마요네즈 반 요거트 반 넣었어요. 마요네즈로만 촉촉하게 하려면 많이 넣어야 해서 좀 느끼했는데 요거트를 같이 넣어주니 상큼하고 좋더라고요.
자색양파랑 속 긁어낸 오이는 소금에 10-20분 절여 물기 짜서 넣어줬더니 오독오독 맛있네요. 사과까지 있었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오늘은 삶은 옥수수도 알알이 떼서 넣어줬더니 쫄깃한 식감이 어찌나 좋던지! 이 조합으로 여름 다 가기 전에 자주 만들어 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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