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말복에 생각난 요리-그릭 레몬 치킨 수프
로아ㅎ_ㅈ
2024.08.14 18:15
조회수 50
예전에 유학하던 시절에 제가 끓인 백숙을 먹고
그리스혈통 호주 친구가 그리스 음식중에 되게 비슷한게 있다면서 문화체험 시켜준다고 만들어준 요리에요
레시피는 여러가지던데 제 친구가 알려준 가장 쉬운 방법은
백숙처럼 끓이다가 마지막에 불끄고 달걀이랑 레몬즙을 넣고 섞어주는거에요.

저는 이번에 냉동 닭안심랑 마늘, 현미, 양파를 넣고 만들었는데 오랜만에 만들었더니.... 좀 되직하게 됐어요.
이게 뭐랄까... 시큼한 백숙맛이에요 ㅍㅎㅎ
그래서 처음 먹을땐 약간 문화충격인데 이상하게 땡겨요 ㅋㅋㅋ
특히 감기기운 있거나 비실비실한 기분일때요
저는 보통 겨울에 많이 생각나는데
어제 약간 목이 아파서 그런가 오늘 이게 생각나더라구요
만들다가 너무 더워서 설탕 안들어간 믹스 커피랑 얼음 넣고 갈았어요.

으아~ 너무 습하고 더워요..... 옛날에 에어컨 없을때 어떻게 살았죠? 말복지나면 좀 괜찮아지겠죠?
남은 하루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라요~~~~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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