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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로 꾸민 우리집을 소개합니다! - 3편 IoT 플랫폼 소개

토로
2022.06.29 23:06
조회수 186
지면으로 정리하기에는 소소한 IoT 센서들도 상당수 있어서 다 소개하긴 어렵고
제가 사용하는 IoT 플랫폼을 소개하면서 IoT 장치와 센서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시면 좋을 것 같아 플랫폼도 함께 소개합니다.
IoT 플랫폼 화면입니다. (거실, 방, 주방, 와인냉장고, 시가보관함 등 온습도 센서도 정말 많이 가져다 뒀네요)

우선 최근 IoT 단말 및 센서들의 경향을 이야기 하자면 춘추전국시대! 라고 부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통신방식부터 Wi-Fi, Bluetooth, Zigbee로 구분돼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특히, Zigbee 모델의 경우 전용 Gateway도 필요한데 다른 회사의 Gateway와는 같이 사용할 수 없어 IoT 장치 제조사에 따라 Gateway를 따로 구매해야됩니다.
예를 들면 Ikea IoT 조명과 필립스 IoT 조명을 사용하려면 Ikea IoT Gateway와 필립스 IoT Gateway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하거든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제조사가 다른 장치의 경우 조작하려면 전용 앱들을 사용해야하거든요.
물론 그런 불편함을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서 애플 홈킷, 구글 홈이 등장했지만 사실은 대부분의 IoT 장치는 애플 홈킷 혹은 구글 홈을 지원하지 않아요. (집에 L사 제습기가 있는데 홈킷에서는 조작이 안 되고 전용 어플로 들어가야 조작할 수 있더라구요)
그런 불편함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생긴 Open Source 프로젝트인
Home Assistant

통신방식도 다르고 제조사도 다른 제품들을 Home Assistant로 통합하고 통합된 IoT 장치를 직접 애플 홈킷과 구글 홈에 연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Zigbee2MQTT 서비스를 통해서 제조사가 다른 Zigbee 장치들도 하나로 통합할 수 있게됐어요. 더이상 여러대의 Gateway를 갖추지 않아도 되는거죠.


그리고 Google Assistant를 연동해서 IoT 단말들을 "헤이 구글"을 불러서 말로 조작도 할 수 있죠.
이건 어떨까요? 텔레그램 API를 통해서 방 온도나 가스 검침을 핸드폰에서 메시지로 받아보는겁니다.

저희동네는 삼천리에서 가스를 공급하는데 매달 카카오톡으로 직접 검침등록을 해야해서 계량기를 보러 가야하는데 더 이상 가스계량기 보러 뒷 베란다를 가지 않아도 되는거죠. 핸드폰에서 메시지 확인하고 "자가검침등록" 링크 눌러서 입력 끝!
물론.. 저는 IoT를 위해 작은 서버를 운영하고 있지만 라즈베리파이를 사용하시는분도 많습니다.
통합된 플랫폼을 통해 IoT 장치들을 더욱 유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혹시 관심이 많으시면 도전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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