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앙꼬라지의 사고뭉치 일상 모음집

앙꼬라지
2024.06.25 12:14
조회수 55

이번 주제는 저를 위한 걸까요?
앙꼬와 라지의 사고뭉치 일상,,,
고르고 골라 추려도 이렇게나 많다,,,
사진 와르르르 갑니다

뭐든지 씹고 보는 라지
박스에 이빨 콕콕은 물론이고
치킨을 좋아해서
집사 먹거리 꼭 냄새 맡아요
(다행히,, 아가 때 오븐구이 한 조각 낚아챈게 최대 업적)

라지에게 오르지 못할 곳은 없어요
완전 기본인 빨래 건조대

홈바 선반
집사의 와인 진열 꿈을 포기하게 만든 장본냥

빈 화분 위에 폴짝
어쩐지 궁디에 자꾸 흙이 묻어 있더라,,

그래,,, 창문턱에 화분 아슬아슬하게 올려 둔
집사 잘못이지 라지는 하나도 잘못 없어

라지만 사고뭉치냐고요?
아니요, 그럴리가요
조용하게 얌전하게 더 큰 사고뭉치는
바로 앙꼬예요
텃밭 화분에 발자국 찍어 두는 고양이
범인 찾고 보니 이앙꼬

잠깐 방심하면 흙을 먹어요
(캣그라스도 아니고 왜 흙을 먹지?)

벤토나이트 모래도 먹어요
꼭 새 봉지 뜯어서 전체갈이 하고 나면
기미한 다음에 마음에 들어야 쉬야하는 냥,,

머리만 들어가면 어디든 일단 들어가요
납작한 박스는 완전 기본 중에 기본이고

비닐 안에 쏙 들어가는 것도 기본 중에 기본이고

싱크대 안에도 들어가고

싱크대 밑에 막이를
세워서 고정해두면 누가 열고
세워서 막아두면 또 누가 활짝 젖히고
냥발 잘 쓰는 이라지 작품이겠거니 했는데
어랍쇼, 얌전한 이앙꼬 틈새로 먼저 들어갔네!
라지의 잘못이라곤 앙꼬를 지켜보기만 한,,,

라지는 싱크대 밑 보다는
수납장 안에 더 잘 들어가고요

전등갓 안에도 얼굴을 밀어 넣어요 ㅎㅎㅎ
귀여운 사고뭉치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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