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문플리챌린지ㅣ114_05.28

메테스에서 온 포레스트
2024.05.29 19:42
조회수 13

'내유외강', 겉으로 부드러우나 속은 강한 사람을 일컫는 말.
비슷한 예시인가 싶은데, 비영리단체 분들이 대체로 성격이 착하시지만 동시에 한편으로는 고집이 강한 사람도 많다고 들었던 게 기억난다.
비영리단체에서 일한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 한 켠에 어떤 신념이 있고, 그걸 굳게 붙들고 살아간다는 뜻일 수도 있겠다.
그전에는 '비영리' 라고 하면 '하하호호', 세상을 선하게, 아름답게, 둥글둥글, 이런 키워드가 떠올랐는데, 어쩌면 선입견이었을 것.
아트를 하는 예술가들도 그런 손끝에서 나오는 표현은 섬세할 지언정, 그 표현의 출발점인 가슴과 머리는 뜨겁게 불타는 창작열이라는 뜻으로 오늘 문장을 이해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아티스트인지 묻게 된다.
책 <아티스트웨이>를 베이스로 주변 분들과 함께 루틴처럼 수련해보자는 말이 오가고 있고,
또, 대학 때 전공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창작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 게 언제였던가 싶다.
내 안의 창조성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나처럼 창조적 마음을 잃어버려 슬픈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 역시 다시 불꽃이 일어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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