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봄 한 상

빛은
2024.04.26 19:17
조회수 31
어제 상추 조금 받았어요.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해서 연해서 고추장 조금 올려 쌈으로 먹었어요.
저녁에는 오이냉국을 하면서 조금 남은 오이와 상추, 양파를 넣어 참기름, 참치액젓, 고춧가루, 매실청 넣어 무쳐서 먹었어요.
주말에 할머니께서 방아잎을 주셨는데요~
마침 겉절이도 만들었겠다, 방아잎 넣고 향긋한 된장찌개를 끓였어요.
대파, 양파, 애호박, 두부, 청양고추를 집 된장, 시판된장, 고추장(1:2:1) 넣고 볶은 후 쌀뜨물 부어 보글보글 끓였어요.


갓 지은 쌀밥 위에 아삭한 상추, 양파, 오이 하나씩 올려서 한 입
방아 향 가득한 된장찌개 국물 한 입
된장찌개에 들어간 채소와 두부 쓱쓱 비벼 한 입
그 위에 겉절이 올려서 또 한 입
더운 여름 날씨는 싫지만 아삭하고 시원한 채소들을 싱싱하게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건 정말 기쁜 일인 것 같아요! ㅎㅎ
요즘은 생 명이나물에 구수한 쌀밥 올려 쌈싸먹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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