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내인생 첫김밥만들기 (with.백선생님, 류수영배우님)

소은94
2024.04.04 01:48
조회수 33
피크닉의 계절, 봄이 왔다. 나에게 예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었던 요리가 있는데 그건 바로 김밥이다. 한번 배워두면 냉장고 털때도 다 김에 말아버리면 될 것만 같아서다. 어쨌든 평소에 요리를 1도 안하는(조리는 하지만..) 나로서는 전날부터 준비가 필요했다. 다이소에 가서 김발을 사고 믹싱볼, 채칼 등 조리도구를 사고 이마트에서 식재료를 이것저것 구매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유튜브선생님들의 영상들을 보며 그들이 가진 팁들을 전수받았다. 백종원 선생님 영상을 보고나선 '똥손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고 류수영 배우 영상에서는 당근기름 활용법 등 노하우들을 얻었다.
그리고 오늘 점심, 비장한 마음으로 김밥재료들을 준비했다. 시금치 데치는것부터 시작해서 당근을 굽고 당근기름으로 햄, 맛살, 계란을 부쳤다. 시금치나물은 다진마늘 양조절 실패로 좀 텁텁해져버렸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실수를 최대한 줄이려고 간해둔 밥을 한줄당 150g씩 테니스공만한 크기로 움켜쥐고 김위에 골고루 폈다. 그 위에 계란 지단을 가장 밑에 깔고(백선생님 말에 따르면 가장 두툼한 재료을 밑에 깔면 좋다고 했다!) 나머지 재료들은 착착 얹어서 말았다.
조금 엉성하지만 내눈엔 사랑스러워보이기까지 하는 나의 첫 김밥. 기억해두려고 삼각대 펼쳐서 영상까지 찍었다. 딱 두줄을 만들어서 점심에 한줄, 저녁에 한줄 먹었더니 뿌듯하다. 이번주 주말에는 더 맛있는 김밥을 만들어야지!
11
8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관련 콘텐츠
인기 콘텐츠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