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나만의 ( )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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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2024.02.09 10:20

조회수 78


저의 독서, 기록, 취미 공간을 소개합니다~

저는 오빠 방을 물려받아서(?) 살고 있어요.

좁은데 침대와 중간 사이즈의 행거, 가족들과 함께 쓰는 큰 장롱과 책장이 있어서 책상을 둘 공간이 마땅치 않아요.

이전에는 침대 위에 다이소 접이식 책상을 펼쳐서 책을 읽고 일기를 썼는데 높이가 맞지 않아서 목이 아프고 오래 앉아있기 힘들더라고요 🥹 그래서 바닥에 앉아서 책상을 침대 삼아 사용하기도 하고 다이어리를 쓸 때는 침대에 엎드려 쓰기도 했어요.


하지만! 조금씩 새로운 방법을 찾으며 요즘은 작은 책장을 책상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책장 위에 collect myself desk를 올렸어요.






데스크 안에는 기록용 도구를, 데스크 옆에는 요즘 읽고 있는 책과 필사 노트가 있어요.




그리고 작은 책장 위 칸은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뒀어요.





1. 향수

오랜 시간 앉아서 책을 읽고 다이어리를 쓰는 날 혹은 기분이 울적한 날에는 가장 먼저 향수를 뿌려요! 섬유 향수인데 향이 너무 좋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향수라 방에 자주 뿌립니다 ㅎㅎ 그리고 선물과 함께 줄 편지를 쓸 때 편지지에 뿌리기도 해요.


2. 티백

저는 물을 좋아해서 맹물도 잘 마시지만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때는 차나 에이드를 마시는 걸 좋아해요. 집에서도 늘 옆에 텀블러가 있기 때문에 책을 펼치기 전에 책장에 있는 것 중 마음에 드는 걸 골라서 우려서 마시고 있어요 :)

(선물 받은 티백을 다 먹어서 요즘은 코코아를 마십니다)

여름에는 직접 담근 과일청으로 에이드를 만들거나 스무디를 만들어 먹어요.


3. 또 읽고 싶은 책 & 편지지

읽어도 읽어도 재밌는 책이 있잖아요~ 또 읽고 싶은 책을 두고 문득 생각나면 그 책을 바로 꺼내서 읽어요. 편지지와 봉투는 아무 곳에나 두면 찾기 힘들어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있어요.


+ 저의 책상이 책장이라면, 의자는 이동식 수납장이랍니다~

이 사실을 아는 친구들이 불쌍하다, 안쓰럽다고 말하지만 저는 나름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또 생일에 미니 엉뜨를 선물 받아서 수납장 위에 깔고 앉으니 더 쾌적해졌어요!!






문득 생각나서 저의 취미 & 기록 공간을 소개해 봤습니다. 어떤가요? ㅎㅎ 좁지만 아늑한 공간~ 집순이지만 방에는 관심이 없던 사람인데 책을 읽고 기록을 시작하면서 저만의 공간을 가지고 꾸미는 일이 즐거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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