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내 책상(?)을 소개합니다

자두
2023.02.07 20:41
조회수 406
요즘 무엇을 쓸지 고민하다가 글이 뜸했지만 재밌는 이벤트가 있는 걸 보고 오랜만에 글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사실 올해가 시작되며 잘 쓰지 않는, 무려 초등학생 때부터 써온 책상을 내놓았습니다. 방에 책상이 따로 없고 옷과 펜, 취미도구를 넣어놓는 화장대 위에 놓고 있습니다. 일을 해야할 때는 작은 스누피 모양의 책상을 펼쳐서 사용하지만 보통 여기서 하루가 시작됩니다.
책상 위에는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와 캘린더가 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도구들인 것 같아요. 노래를 틀고 오늘이 며칠이고 무슨 요일인지, 일정을 간단히 체크합니다. 여기 놓인 물건들은 주로 밖에 가지고 나가는 아이패드, 거치대, 파우치, 그리고 책과 노트가 있습니다. 낮동안에는 이 부분을 열어놓기 때문에 챙겨나갈 가방에 들어가거나 책장에 꽂히지만 최근에는 요렇게 두고 있습니다.
적고 보니 재밌는 책상은 아닌 것 같지만 여전히 책상 없는 하루를 잘 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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