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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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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서랍

2024.02.05 23:34

조회수 48





가사 없는 피아노곡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한강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필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 순간 이별하고 있다는 뻔한 사실을
글자로 확인했을 뿐인데 가슴이 먹먹하네요.

떠나는 순간을 붙잡고 늘어지고만 싶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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