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0205 누구나 그렇듯 시작은 우연히- 혹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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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님

2024.02.05 21:17

조회수 138






매서운 눈바람이 날리던 지난 겨울, 우연히 기록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작가를 가운데에 놓고 모두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며 하루 이틀 조그마한 기록이 모였고,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지만 개성짙은 생각들을 공유하며
글과 함께 하는 삶이 마음 속에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 사이
독서에 빠져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절로 이어지는 수순을 밟듯 그 다음 차례는 필사였지요.

필사를 하게 되면 무엇을 먼저 하게 될까요?


Everybody 함께외쳐!



- 문! 구! 구! 입!-




만년필을 들이고, 








또 다른 만년필을 들이고,









만년필직구로도  들여보고,










 잉크를 들이고,







독서대를 들이고, 





노트를 들이고






이제는 문진이 오기 만을 기다립니다! 올레🙌






책상 위를 정비하며
나 왜 그동안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것과 멀리 살았을까? 오히려 의문이 듭니다.

무슨 취미든 한 번 빠지면 제대로 하는 ‘다능인’인 저는
일상의 쳇바퀴를 풍요롭게 만들어 줄 또 하나의 취미를 들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이유로 필사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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