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작심한달 챌린지 Day.7
브라이트진
2024.01.17 21:22
조회수 92

매일 그림을 그리고 엄마에게 보내는데 며칠동안은 엄마의 반응이 뜨뜻미지근 하셨다. 이유를 여쭤보니
그림 속 아이들이 힘이 없고 슬퍼 보인다고 하신다.
엄마는 신기하다. 어찌 아시는걸까?
며칠 위통을 빌미로 회사 병가를 썼었다. 몸이 너무 피곤해서인지 회사에서 별 힘든 일도 없지만 슬럼프가 온 것 같았었다.

오늘의 운동
수술 후 처음으로 필라테스를 갔다. 병든 닭처럼 바들바들 거리다가 왔다. 하는 도중에는 오지말걸 백만번을 외쳤으나 운동을 마치고 샤워하는데 이보다 더 상쾌할 수 없었다. 그나저나 인바디를 오랜만에 했는데왜 ? 어째서 마른 뚱땡이는 더 심해지는거지 ?!
나름 홈트도 해서 ㅠ 기대했는데.. 충격적이다.

작년부터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커진다.
저자 말처럼 시간은 마치 꼬치에서 하나씩 빼먹는 곶감같다. 남은 곶감들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할텐데 …
책은 이제 거의 후반부로 접어들었고
저자는 책 속에서 퇴사를 앞두고 1년휴직하고 산티아고를 걷고 있다.
올해 나의 목표가 오래전 갔던 유럽 한 달 여행기를 그리고 쓰는 것이다. 흔한 유럽여행이지만 나에겐 엄청난 도전이었기에 그때 쓴 여행일지를 바탕으로 꼭 곱씹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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