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뜨개의 계절

여름이지만겨울
2024.01.04 14:21
조회수 1080
날이 추워질 때마다 뜨개 욕심이 조금씩 싹튼다.
아직 뜨린이라 손이 느려서 지금 시작하면 올겨울에 쓰기엔 이미 늦었는데도 어김없이 실을 주문하고 만다.

자꾸 겨울에 시작해서 날이 따뜻해지면 그만두는 패턴을 반복중이라 빨리 완성할 수 있는 소품들만 만들고 있다.


조용한 밤, 적당한 조명, 폭신한 쇼파와 필수인 수면양말, 가습기의 뽀얀 연기, 뜨개질을 방해하는 고양이의 귀여운 습격.
어쩌면 결과물보다는 겨울의 시간을 즐기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직 뜨린이라 손이 느려서 지금 시작하면 올겨울에 쓰기엔 이미 늦었는데도 어김없이 실을 주문하고 만다.

자꾸 겨울에 시작해서 날이 따뜻해지면 그만두는 패턴을 반복중이라 빨리 완성할 수 있는 소품들만 만들고 있다.


조용한 밤, 적당한 조명, 폭신한 쇼파와 필수인 수면양말, 가습기의 뽀얀 연기, 뜨개질을 방해하는 고양이의 귀여운 습격.
어쩌면 결과물보다는 겨울의 시간을 즐기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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