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고요한 시간

일오세
2023.12.30 11:39
조회수 127

눈이 옵니다. 경사가 심한데 어르신들이 많이 사시는 동네라 걱정이 제일 먼저 앞서면서도 눈 구경을 한참 했습니다. 쓱싹쓱싹 빗자루로 눈 치우는 소리도 참 좋아요.

어두컴컴해서 낮인지 저녁 무렵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날, 참 좋습니다.

시계 초침 소리만 들리는, 아주 고요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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