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최근 가장 재미있게 읽은, 아니 들은 책 추천
다슈니
2026.09.07 06:57
조회수 6
최근 정말 재미있게 읽은, 아니 들은 책을 추천해 봅니다.
박상영 작가의 5년 만의 신작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예요. 줄여서 짚퀸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대도시의 사랑법>과 <1차원이 되고 싶어>도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신작 소식이 반가웠는데, 이번 작품은 또 전혀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저는 윌라 오디오북으로 들었는데 몰입도가 정말 좋았습니다.

미스터리 형식에 일본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해서일까요?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떠올랐어요.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다음 이야기가 계속 궁금해져서 멈추기가 어렵더라고요.
책을 다 듣고 너무 재미있어서 박상영 작가가 출연한 팟캐스트까지 찾아 들었는데, 작가님이 이 작품을 쓰면서 ‘나도 히가시노 게이고처럼 쓸 수 있다’는 마음으로 썼다고 하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는데 괜히 반가웠어요. 역시 내가 느낀 게 아주 엉뚱한 건 아니었구나! 싶어서요.ㅎㅎ
오디오북으로 이야기에 푹 빠져 듣다 보니 기억해두고 싶은 문장들이 분명 있었는데, 정작 다 듣고 나니 하나도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 게 조금 아쉬워요. 그래서 종이책으로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마음에 드는 문장에 밑줄도 그어가면서요.
박상영 작가의 글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또 한번 시작하면 자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미스터리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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