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아빠의 나무공예로 채우는 나의 살림살이

여행하는집순이
2023.01.14 15:00
조회수 699

저는 집에서 나무로 만든 조리도구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 나무 조리도구 들은 구매한 건 아니고 저희 아빠가 취미로 직접 만드신 작품들이랍니다!
오늘은 아빠가 직접 만들어주신 나무 조리도구을 활용해서 살림하는 모습 보여드릴까 해요~
아빠가 취미로 깎은 나무작품들이 우리집 인테리어와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어요ㅎㅎ

저희 아빠는 예전부터 나무 공예를 참 좋아하셨어요!
처음에는 작은 젓가락부터 시작하셨는데
지금은 그릇부터 컵받침, 도마까지 못 만드시는 게 없을 정도죠!
퀄리티는 또 어떻게요~ 돈 주고 사는 것보다 마감도 훌륭하고 디자인도 예쁘답니다.
그렇게 하나 둘 늘어나더니
이제는 집안 구석구석 아빠가 만든 나무 공예 작품으로 가득해졌는데요!
주방 어디어디에 숨어있는지 하나씩 소개해 볼게요!

저는 커피 마시면서 요리하는 시간을 참 좋아하는데요,
아빠가 만든 나무도마 위에서 식재료를 썰 때 나는 또각또각 소리와 사용감이 좋아서 매번 손이 가요~
사용 직후 찬물로 헹궈내 마른 천으로 닦아주고, 아주 가끔씩 오일을 발라 관리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칼을 쓰는 칼도마 외에도 이렇게 빵이나 음식을 올려 내는 플레이팅 보드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사진에 보이는 버터나이프 역시 아빠의 작품이랍니다.
실용성 있으면서도 멋지죠?ㅎㅎ

결혼하면서 아빠가 만들어 주셨던 제 최애 백조접시예요!
과일을 담아서 탁자에 올려놓는 용도로 항상 사용하고 있어요.


자주 활용하는 방법은 바로 냄비받침으로 사용하는 건데요, 펄펄 끓는 뜨거운 무쇠냄비를 올려놓아도 변형이나 환경호르몬 등의 걱정이 없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차나 커피를 뜰 때 사용하는 이 나무스푼도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주셨는데요,스푼의 크기도, 목의 길이도 다양하다 보니 식품의 종류나 양에 따라 골라서 쓸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나무공예작품은 특히 우리집 인테리어에도 편안하게 잘 녹아들어 질리지 않고 그 색감과 모양, 질감을 함께 감상하게 된답니다.

아빠의 나무공예 덕분에 예쁘고 실용적으로 살림할 수 있어 행복해요~저한테 요런 아빠가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
다음에는 또 어떤걸 만들어주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나무공예 #나무그릇 #조리도구수집 #취미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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